삼양홀딩스우, 주식 매매거래 정지…관리종목 지정

김준형 기자

2024-07-01 08:13:26

삼양홀딩스우, 주식 매매거래 정지…관리종목 지정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삼양홀딩스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홀딩스우의 주식 매매거래가 이날 하루동안 정지된다.

삼양홀딩스우의 매매거래는 2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삼양홀딩스우 주식의 매매거래 정지 사유는 관리종목 지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종류주식의 거래량 요건을 미달했다"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시행세칙 제54조의 규정에 의거 매매거래정지 해제일의 장개시전 시간외시장 매매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며 "보통주의 매매거래는 정상적으로 계속된다"고 전했다.

저유동성 종목은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정한다.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 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된다.
매년 말, 1년간(전년 7월~6월)의 유동성을 평가 후 저유동성종목을 선정한다. 그 후 다음 1년간 정규시장에서 저유동성 종목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단 LP지정종목 등은 제외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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