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교보12호스팩의 주식 매매거래가 이날부터 재개된다.
교보12호스팩의 주식 매매거래 재개 사유는 상장예비심사결과 승인이다.
앞서 교보12호스팩이 알에프시스템즈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지난 4월 공시했다.
알에프시스템즈의 주식 1주당 교보12호스팩 0.30730310 비율로 합병되어, 교보12호스팩 주주에게 183만6044주가 신주로 배정된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 일자는 오는 9월 10일이며, 예정 합병기일은 10월 14일이다. 신주는 11월 1일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 이후 최대주주는 알에프머티리얼즈이며, 존속법인 및 소멸법인의 전환사채가 모두 전환됨을 가정할 경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45.8%가 된다.
알에프시스템즈는 이번 합병을 통한 자금을 사업의 확정 및 안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이익 실현이 가속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알에프시스템즈는 지난해 총 자산 485억4687만9173원, 총 자본 267억9211만5089원을 기록했다. 또한 327억8711만783원의 매출과 17억8712만3897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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