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 급등…쿠키런 신작 출시로 재도약 신호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0616531901664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시간외 매매에서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종가보다 2.23%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의 시간외 거래량은 1221주이다.
IBK투자증권이 앞서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신작과 경영쇄신, 독보적 개발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했다.
이 연구원은 “기대 신작, 경영쇄신, 독보적인 개발력이 주요 투자 포인트”라며 “우선 신규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은 6월 26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캐주얼 액션 장르로 글로벌 CBT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사전 예약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쿠키런 IP를 활용한 게임의 최초 3D모델링을 적용한 작품. 싱글, 협동 콘텐츠가 가능한 캐주얼 게임으로 타켓 게이머층이 넓기 때문에 흥행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최고 경영진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사업 및 비용 효율화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났다”며 “사업 및 비용 효율화 결과가 반영되면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3%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7.2% 감소하면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경영쇄신이 지속되면서 게임 흥행 이후에 비효율적인 사업 구조로 재무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던 과거의 실수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쿠키런 IP의 높은 인지도와 독보적인 개발력이 핵심”이라고 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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