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주가 급등…상·하반기 가맹점 확대로 성장 지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60305122205149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간외 매매에서 NHN KCP 주가는 종가보다 1.53% 오른 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 KCP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4657주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이 최근 중국 알리·테무의 국내 진출로 주가가 급등락한 결제회사 NHN KCP 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해외 가맹점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또 "중국 가맹점인 알리·테무 등이 빠른 속도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침투하고 있다"며 "현재 거래대금이 크지 않지만, 중국계 플랫폼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하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NHN KCP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플랫폼 관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과 협의 중이며 올해에도 유명 가맹점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에 대형사의 신규 가맹점 편입이 없었지만, 상반기와 하반기 단위로 신규 업체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성과급 지급으로 비용은 소폭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외형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이익률은 시간을 두고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