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간외 매매에서 스튜디오삼익 주가는 종가보다 2.33% 오른 1만1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삼익의 시간외 거래량은 228주이다.
이는 스튜디오삼익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276억원, 영업이익 11억을 달성했다는 분기보고서를 16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76억원으로 2017년 창립 이후 분기 최고 매출액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 직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다.
스튜디오삼익 측은 2024년 출시한 캣타워 등 펫 아이템 출시와 면피가죽소파를 비롯한 붙박이장 등의 고마진 구조 아이템의 매출 성장이 3월 월간 매출액 100억원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안정적인 매출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연초에 진행된 IR에서 발표한 2024년 목표 매출액 1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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