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주가 급등…7월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입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606523409043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마녀공장 주가는 종가보다 2.18%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녀공장의 시간외 거래량은 7만8687주이다.
화장품 전문기업 마녀공장은 연결재무제표 1분기 매출액 31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6%, 1.7% 증가했다.
회사는 1분기 호실적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아마존 판매량 증가에 따른 미국 시장 매출 성장 ▲성공적인 국내 네고왕·홈쇼핑 채널 진출 ▲중국, 동남아 시장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 등을 꼽았다.
국내를 포함한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2월 네고왕과 함께 3월 본격 진출한 홈쇼핑 채널에서 호조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208% 매출 성장을 달성한 미국시장은 아마존 성장이 큰 영향을 미쳤다.
아마존 내 마녀공장 클렌저 매출이 급성장 중이며 올해 7월엔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온·오프라인 입점이 진행 중으로 향후 미국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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