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간외 매매에서 쇼박스 주가는 종가보다 1.98% 오른 4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쇼박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83만985주이다.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다.
1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24일째인 전날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속도라면 다음 주말쯤 '파묘'는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지난 8일 700만, 10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900만 관객의 고지까지 점령하면서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2위는 '듄: 파트2'로, 925개 스크린에서 8만 1801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2262명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윌리윌리 웡카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웡카'는 472개 스크린에서 2만 115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면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44만 5016명이다.
'댓글부대'와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하는 이달 27일까지 '파묘'의 흥행세를 꺾을 만한 이렇다 할 대작 개봉도 예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무서운 일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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