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주가 급등…니켈 가격 급등에 주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1405522209339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율호 주가는 종가보다 1.57% 오른 2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율호의 시간외 거래량은 4861주이다.
배터리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 중 하나인 니켈 가격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12일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니켈 가격은 톤(t)당 1만8135달러로 집계됐다.
12일 기준 니켈 가격은 전일 대비 1.26%, 전주평균대비 2.86%, 전월대비 11.21% 상승했다.
니켈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로써,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밀도를 결정짓는다.
업황 악화로 광산의 수익성이 나빠진 데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산 허가 발급이 늦춰져 니켈 공급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4분의 1을 보유한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이다.
율호는 최근 지분 100% 자회사 '율호탄자니아(Yulho Tanzania)'를 설립하고 신사업을 통해 니켈·리튬·흑연 등 광산개발 및 원소재(광물) 트레이딩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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