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동화기업 주가는 종가보다 2.24%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화기업의 시간외 거래량은 895주이다.
이는 동화기업이 주식분할을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1주당 가액 500원을 2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동화기업의 주식분할은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주식분할이 확정될 경우 동화기업의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정지된다.
동화기업은 주식분할의 목적에 대해 "유통 주식수 확대"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기업은 최근 전고체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동화기업은 지난 2019년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액 연구 국책과제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함께 고체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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