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19일 성안은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57만3226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성안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874원이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한편 성안은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성안이 발행하는 신주 수는 79만9360주, 1주당 발행가액은 1251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수찬(7만9936주), 최춘기(7만9936주) 등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오는 28일 성안에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신주를 배정받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7일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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