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거래소는 장 마감 후 키네마스터에 대해 "다음 종목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21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키네마스터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받은 사유는 ▲20일의 종가가 5일 전일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향후 키네마스터는 투자경고 지정 예고일로부터 10거래일 안의 특정한 날에 ▲종가가 5일 전날(T-5)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 ▲종가가 당일을 포함한 최근 15일 종가중 가장 높은 가격 ▲5일 전날(T-5)을 기준으로 한 해당종목의 주가상승률이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5배 이상일 경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한편 키네마스터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이다.
오픈AI가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키네마스터는 지난 2020년 9월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와 고품질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NexPlyaer SDK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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