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휴림네트웍스의 주식병합으로 인한 신주가 상장된다.
앞서 휴림네트웍스는 주식병합을 결정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다르면 지난해 10월 휴림네트웍스는 주식 액면가를 현재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휴림네트웍스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밝혔다.
휴림네트웍스는 휴림로봇이 최대주주다.
최근 휴림컨소시엄이 이큐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큐셀은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19일에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휴림컨소시엄은 이큐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림로봇, 휴림에이텍과 파라텍이 참여했다.
공시에 따르면, 휴림컨소시엄은 이큐셀의 최대주주나 경영진 등 특수관계인 및 이해관계자에 속하지 않는다.
추후에 협상 일정 등은 다시 협의하여 확정될 예정이며, 본 계약이 체결되어 투자가 결정되는 경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관련 공시를 할 계획이다.
한편 휴림네트웍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4억4633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을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 줄어든 174억4995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폭을 줄인 105억9130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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