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종가보다 1.51% 오른 6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6만4530주이다.
리딩투자증권은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AI(인공지능)와의 본격적인 연동이 시작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AI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기존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오픈AI의 챗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구동할 수 있다"며 "폴라리스오피스 AI는 경쟁사 대비 합리적 구독료를 통해 사용자의 UX·UI(사용자경험·환경)를 극대화 했다"고 분석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폴라리스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약 1억3000만명의 글로벌 유저를 보유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강점을 가졌고, 유료가입자 및 광고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일상화돼 문서작업이 가능한 폴라리스오피스의 수요가 증가했다.
유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누적 가입자의 80%가 해외이며,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용 협업 솔루션 아틀라시안과 자체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브이가드(V-Guard), 폴라리스왓처 등을 통해 고객과 매출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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