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갤럭시아에스엠 주가는 종가보다 7.51% 오른 2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갤럭시아에스엠의 시간외 거래량은 24만8880주이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조각투자 시장 개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 매체는 부동산, 음악 저작권을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대한 증권시장의 시범 개설 준비가 내년 4월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탁결제원도 거래소의 신종증권 시장 개설 준비 과정에 맞춰서 전자등록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갤럭시아에스엠은 지난해 9월 반기보고서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 12.35%를 보유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종합 결제 사업자이다.
지난 9월 합작법인을 통해 토큰증권 장외거래 중개업 '한국ST거래'를 설립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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