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시간외 매매에서 바이옵트로 주가는 종가보다 1.72% 오른 7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옵트로의 시간외 거래량은 4740주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바이옵트로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변경,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바이옵트로는 사명을 엔피엑스(NPX Inc.)로 변경할 예정이다. 결산기는 현재 3월말에서 12월말로 바꾼다.
사명 변경과 함께 사무엘 황 NPX PE 대표와 김경수 NPX PE 전무, 천상현 NPX홀딩스 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김경수 전무는 콘텐츠 기업 탑코와 탑코미디어에서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NPX PE에 합류했다.
바이옵트로는 김경수 전무에 20만주의 스톡옵션키로 했는데 김경수 전무가 NPX로 바뀌는 바이옵트로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NPX홀딩스는 다음달 5일 77억원 규모 바이옵트로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7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단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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