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율호 주가는 종가보다 9.96% 오른 29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율호의 시간외 거래량은 21만3722주이다.
이는 율호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을 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율호는 전일 이엔플러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대금은 총 156억원 규모이며 계약 체결로 인해 이엔플러스가 율호의 지분 3.15%를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율호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하여 1998년 3월 3일에 설립됐다. 지난 2007년 7월 23일 코스닥증권시장 상장 승인을 받아 회사의 주식이 2007년 7월 25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증권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율호는 현재 스토리지, 서버, 백업 및 관리 솔루션의 공급 및 이에 따른 유지보수를 지원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래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분야별 솔루션을 활용하여 철저한 고객 우선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향상된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을 결합하여 고객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소방차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쟁입찰에 적극적이면서 선별적인(고가) 참여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엔플러스의 기술진과 고객에 니즈에 의하여 생성된 소방차 분야의 특화된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소방차 방수 압력조절시스템의 경우 세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였고, 개발은 국잭과제 수행 중 이루어 낸 성과이다.
본 기술을 앞장세워 국내 및 해외 시장까지 소방대원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보호를 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에 해당 기술을 장착할 예정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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