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알에프세미 주가는 종가보다 1.52% 오른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에프세미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898주이다.
이는 알에프세미의 전환사채 대금 납입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알에프세미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전환가액은 6924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288만8503주이다.
알에프세미의 전환사채 발행 대상자는 플랙펄3호조합이다.
본래 알에프세미 전환사채 대금 납입은 지난 7월 31일 이뤄져야 했으나 한 차례 연기되면서 10월 31일에 납입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는 소형 마이크로폰용 ECM 반도체, MEMS Microphone, 전자기기의 회로보호용 TVS 반도체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소자급 반도체 부문과 자사 고유의 반도체 기술을 이용한 LED Moduleㆍ완제품을 생산하는 LED 조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규사업으로는 6” FAB에서 생산하는 웨이퍼 파운드리 사업이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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