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간외 매매에서 메가엠디 주가는 종가보다 5.46% 내린 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가엠디의 시간외 거래량은 36만9891주이다.
앞서 메가엠디 주가는 27일 정규매매에서 급등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 매체는 단독기사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총 77조299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화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을 핵심 추진 과제로 담고 있다.
이 소식에 교육 사업을 영위하는 메가엠디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메가엠디와 종속회사는 대학생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메가엠디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크게 전문직 수험부문과 자격증 취득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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