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YBM넷 주가는 종가보다 9.97% 오른 4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YBM넷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3779주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 매체는 단독기사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총 77조299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화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을 핵심 추진 과제로 담고 있다.
이 소식에 교육 사업을 영위하는 YBM넷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YBM넷은 한국의 이러닝 산업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온라인 교육 기업이다.
출범 이후 온라인 교육, 온라인 테스트, 디지털 콘텐츠 판매를기반으로 고수익 사업 모델을 갖추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현재 YBM넷은 이러닝을 넘어, 외국어 교육부터 평생교육, IT 교육, 직무역량개발 교육까지 종합교육과정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체 IT 솔루션 및 교육 콘텐츠의 해외 수출, 공교육 지원 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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