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신풍제약 주가는 종가대비 0.51% 오른 1만7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신풍제약우 주가는 종가대비 3.06% 오른 3만3700원을 기록했다.
신풍제약이 그동안 공을 들였던 R&D(연구개발) 프로젝트 ‘피라맥스’가 임상 3상을 마쳤거나 막바지 단계로 파악됐다.
특히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던 피라맥스 임상 3상 결과를 내달까지 발표가 예상된다고 밝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약물재창출이란 이미 시판돼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나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은 있지만 효능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허가 받지 못한 약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규명, 신약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지칭한다.
지난 3월 피라맥스의 3상 임상시험계획서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한국과 영국, 헝가리, 폴란드 등 해외 국가에서 임상 3상을 마무리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같은 과정을 거친 피라맥스 임상 결과에 업계는 물론 신풍제약 주주들 관심도 집중돼왔다.
앞서 지난 3월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6월 정도 되면 탑라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하지만 상반기 공식 발표는 없었으며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7월 11일 발표설도 제기됐지만 불발로 끝난 상태다.
일부 신풍제약 주주들은 8월 초순 발표설을 인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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