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텍, 주가 급등…증권가 "소각로 증설 인허가"

하지운 기자

2023-07-31 05:30:23

center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와이엔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간외 매매에서 와이엔텍 주가는 종가보다 4.19% 오른 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엔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6879주이다.

NH투자증권은 와이엔텍에 대해 매립 단가·물량이 전년 대비 성장하면서 올해 환경 사업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6배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매립 사업 중 10% 안팎을 차지한 A사 물량에 공백이 발생했으나 올해 재개되면서 다시 매출이 성장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매립 단가 또한 1분기 기준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양호한 환경 사업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호황이었던 해운 사업은 올해 상고하저의 흐름이 예상되나 연간으로는 전년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골프장 사업은 최대 호황이었던 전년 대비 감익이 예상되나 전사 영업이익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환경사업의 호조로 동사는 올해 또한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소각로 증설은 2021년 반려된 이후 지난 2년간 기대감이 훼손됐지만 빠르면 올해 3분기 증설 인허가가 진행될 것"이라며 "국토부와 지자체 협의가 긍정적으로 마무리 단계까지 다다른 만큼 전라남도 도청 인허가 또한 임박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전라남도 측에서 인허가를 내린 상황이다.

또한 "해당 소각로 증설·신설이 승인될 경우 영업이익이 20% 안팎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엔텍의 올해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7.1% 늘어난 1325억원, 1.1% 성장한 339억원으로 골프장 사업이 초호황이었던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

이와 관련해 "올해 예상 PER 6.3배로 폐기물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고 조언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