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림피티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7%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해상풍력 공급망 간담회'를 열고 국내 공급망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해상풍력 발전 공급망 강화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제품·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장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 자사의 국내 투자계획과 연계한 국내 산업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외 선도기업과의 해외 시장 동반 진출 사례 등을 안내했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해상풍력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공급망의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 우리 산업의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림피티에스는 초대형 해상 풍력 발전소의 주요 주품인 피치 베어링과 요 베어링의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8~12MW 해상풍력발전시스템용 초대형 피치·요 베어링 개발 과제에 참여했고 연초 시작품을 제작했다.
현재 확보한 기술은 5m 이상 대형 링 단조, 베어링 레이스웨이 정말 가공, 기어 치절·치형 수정 가공 등이다.
피치 베어링과 요 베어링은 우림피티에스의 핵심 제품인 피치 감속기(pitch drive)와 요 감속기(yaw drive)의 주요 부품이다. 피치 감속기는 풍속에 따른 풍력발전기 날개의 각도를 조절한다.
요 감속기는 풍향에 따라 풍력발전기의 방향을 조절하는 장치다. 두 장치는 풍력발전기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주요 고객사는 독일 SSB와 일본 히타치 등이었고 국내 주요 고객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이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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