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다시 올라... "조국 사퇴에 영향?"

이원상 기자

2019-10-17 10:47:24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가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오른 45.5%였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4.5%포인트 내린 51.6%였고, ‘모름·무응답’은 2.9%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으로 상승했고,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3주째 80% 선을 웃돌았다. 중도층에선 긍정평가가 39.2%를 기록하면서 하락세가 줄었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오른 39.4%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4.0%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였지만 조국의 사퇴로 한 풀 꺾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확인 할 수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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