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환은 180도 다른 외모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4개월 동안 3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살 빠져서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다른 출연진들은 말투부터 제스처까지 이전과는 너무 달라진 유재환의 모습에 거부 반응(?)을 보이며 "연예인 병 걸린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유재환은 "연예인 병은 아니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할 때 내게 집중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재환은 사람들이 살 빠진 자신을 못 알아볼까 봐 가는 곳마다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지 알겠냐"고 질문했다. 자주 가던 카페는 물론, 톨게이트 직원, 길 가던 시민에게도 질문했다.
출연진들은 유재환의 변화에 기뻐하면서도 더이상 그의 편의점 황금 레시피를 볼 수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환은 "다이어트용 황금 레시피로 바뀌었다. 나트륨 안 먹으니까 짠 게 먹고 싶어서 쌀국수 국물 같은 경우는 면 빼고 숙주만 넣어서 먹었다"며 "라면이 먹고 싶다면 면을 건져내고 국물에 달걀 2개 풀고, 전자레인지 4분 돌리면 라면 국물 달걀찜이 되는데 기가 막힌다. 나트륨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니까 그걸로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건강회복 후 좋은 모습으로 방송 나오니 좋습니다", "살빼고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다니 전 출연과 다르게 좋아보이네요", "유재환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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