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하태경 연일 공방전 벌여...

이원상 기자

2019-09-28 20:11:14

문준용-하태경
문준용-하태경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와 바른미래당 하태경이 SNS상에서 설왕설래 중이다.

문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의원을 향해 “이젠 검찰 결정서까지 짜깁기하는군요”라고 쏘아붙였다. 하 의원이 이날 “누명을 씌운 것은 내가 아닌 문준용”이라며 검찰 결정서를 공개한 데 대해서다.
또한 “엉뚱한데 빨간 줄 그어 놓고. 하 의원은 예전부터 문서에서 일부만 발췌, 짜깁기하여 자기주장에 악용하는 게 주특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검찰 결정서란 것도 전체 공개해보라”며 “뭐라 되어 있나 다 같이 봅시다”라고 말했다.

문씨는 “하 의원이 저 보고 뒷북친다고 한 주장조차 허위”라며 “자꾸 잘 알아보지도 않고 큰소릴 친다”고 전했다.

이에 하 의원도 지지않는 듯이 페이스북에 “대법원 판결이 나니 자료 공개에 뒷북 찬성한다. 속이 훤히 보인다”고 맞섰다. 28일에는 하 의원의 무혐의 처분과 관련한 2017년 11월 검찰 결정서 일부를 공개했다.

하 의원은 “누명을 씌운 쪽도 준용씨이고, 권력을 악용하여 공격하고 있는 쪽도 준용씨다. 준용씨, 조국처럼 위선적인 삶을 살지는 말자”고 반박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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