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학에 이어 시민단체도?...류석춘 파면 촉구 목소리 커져

이원상 기자

2019-09-25 14:42:59

류석춘 교수를 파면하라는 글과 류석춘 교수
류석춘 교수를 파면하라는 글과 류석춘 교수
강의중 위안부 발언과 관련해 류석춘 연세대 교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00만명이 모인 '아베규탄시민행동'은 발전사회학 수업에서 식민지 시기 일제의 만행을 총체적으로 부정하는 친일 망언을 자행했다"며 "일제의 침략 자체에 대한 규탄과 침략을 막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내적 반성이라는 별개의 문제조차 구분하지 않고 뒤섞어 궤변을 만들며 우리 민족 전체를 모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류 교수가 반박성 질문을 하는 학생에게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는 성적모욕적 발언을 했다며 "아무리 학문의 자유가 존재하고 강의 중에 이뤄진 것이라도 거짓을 가르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더 나아가 학생에게 성적모욕을 가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스스로 교수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증명해놓고도 비겁한 변명을 하며 자신의 다른 교양 강의를 계속하겠다는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연세대 측에 류 교수 파면을 촉구했다.
앞서 연세대 총학생회도 학교 측에 빠른시일내에 류 교수의 징계절차에 돌입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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