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인천... 돼지열병 의심 확인 "정밀 조사중"

이원상 기자

2019-09-24 14:19:15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인천 강화군 돼지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정밀조사 실시 및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이날 오전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돼지농가의 예찰과정에서 ASF 의심 농가 1곳이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전날 ASF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시 통진읍 농가와 20여㎞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 약 4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에 대한 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ASF 의심을 확인한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서 확진된 후 첫 발생지인 파주에서 다시 발견됐다. 인천의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국내 다섯 번째 확진 판정이 된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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