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안재현 구혜선 이혼사유는 외도?...디스패치 문자 공개에 사생활 침해 논란

이원상 기자

2019-09-04 13:17:19

디스패치 안재현 구혜선 이혼사유는 외도?...디스패치 문자 공개에 사생활 침해 논란

사진=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

디스패치가 안재현 구혜선의 문자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사생활 침해가 논란이다.

4일 디스패치는 단독보도를 통해 안재현 구혜선의 2년치 문자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 속에는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하고, 다투고, 화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지던 시점에서 안재현과 소속사 사장과의 카톡 내용은 구혜선이 일방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듯한 대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 올해만 휴대전화 세 번 바꾼 사람”이라며 이날 오전 보도된 문자 내용 공개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자면 안재현 씨의 외도”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의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웃고 있따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두 사람의 문자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안재현 구혜선 두 사람의 2년치 문자 내용을 입수해 배포하는 것이 두 사람의 사생활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사생활 침해는 비밀침해죄라 부르기도 하며 타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는 비밀을 일정한 수단을 이용하여 알아내는 행위로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죄를 말한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2016년 5월 결혼했다. 2017년 tvN '신혼일기'를 통해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 안재현은 지난달 18일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으며 같은 날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으로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하며 논란이 됐다. 이어 계속되는 두 사람의 SNS 폭로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 시켰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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