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거래소는 장 마감 후 KC그린홀딩스에 대해 "다음 종목은 8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KC그린홀딩스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사유는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이다.
KC그린홀딩스는 전일 기준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하락)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최근 3일간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이기 때문이다.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최근 KC그린홀딩스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KC그린홀딩스 그룹은 오로지 환경사업만을 영위하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설립 초기, 수 차례 위기를 딛고 대표적인 환경전문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업부문은 크게 △환경엔지니어링 △환경서비스 △친환경제조 △신재생에너지 등 4개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핵심 계열사는 환경엔지니어링사업을 영위하는 KC코트렐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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