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케이사인 주가는 종가보다 1.99% 오른 12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사인의 시간외 거래량은 11만6763주이다.
리서치알음은 챗GPT를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이와 연계된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의 보안 위협도 늘어나고 있다며 케이사인 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케이사인의 DB 암호화 기술이 계속 발전 중"이라며 "생성형 AI의 진화로 데이터 암호화 범위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DB 암호화 기법 등을 통해 안전한 암호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케이사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제안한 '블록체인 적용 공공 마이데이터유통 신뢰기반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분석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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