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엑스페릭스 주가는 종가보다 2.38% 오른 5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엑스페릭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6448주이다.
이는 하인크코리아의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인크코리아는 1주당 3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등 IT기기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와 같은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향 제품 및 상품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자회사였던 ‘비엔티인터내셔널’의 합병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 ‘엑스페릭스’가 최대주주로 변경됐고, 11월에 경영권 양도가 마무리됐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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