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22일 티이엠씨는 무상증자로 발행된 신주 1062만6108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티이엠씨 무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티이엠씨 상장주식 총수는 2125만2222주로 늘어나게 된다.
배당소득세에 해당하는 15.4%의 별도소득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현금 배당보다 주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티이엠씨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티이엠씨는 네온과 헬륨을 분리, 정제하는 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99.9999% 고순도 네온을 국산화 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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