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주가 강세…기지국용 안테나·RF필터 기술력 부각

하지운 기자

2023-07-27 09:17:33

케이엠더블유, 주가 강세…기지국용 안테나·RF필터 기술력 부각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케이엠더블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케이엠더블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 오른 1만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5G통신용 기지국 쪽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기지국에 반드시 필요한 안테나, 필터 등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회사다.

RF필터는 간단히 말해서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많은 전파 가운데 그 기지국에 필요한 전파만 잡아내는 부품이다.
케이엠더블유는 기지국용 안테나와 RF필터를 노키아, 삼성전자, ZTE 같은 글로벌 회사들에게 납품해왔다. 케이엠더블유는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덕용 케이엠더블유 회장은 이와 관련해 예전에 열렸던 기업설명회에서 “KMW는 필터와 관련해서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잘한다”며 “특히 무게 30g정도 되는 작은 부품(초소형 경량화 필터, MBF)를 중국이 전혀 카피를 못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강점도 있다. 바로 MMR(다중입출력장치)다. MMR은 기지국에 필요한 필터, 안테나 등을 하나로 합쳐놓은 장비다.

가볍고 작으니까 설치하기 쉽고, 유지 보수 등의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MMR의 장점이다.

케이엠더블유는 글로벌 통신 회사인 노키아와 협업해 MMR을 개발했다. 그리고 이 장비 역시 글로벌 통신회사, 통신장비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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