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로부터 전해진 소식은 모두를 절망에 빠트렸다.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들이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기 위해 탄 유람선이 크루즈선에게 부딪힌 후 침몰했다.
7명의 한국 관광객들은 가까스로 구조됐으나 나머지 고객들은 찾을 수 없었다. 헝가리 당국의 구조대원들이 긴급하게 구조 활동에 나섰지만 폭우로 인해 강 수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수원이 급격히 떨어지며 활동에 어려움이 생겼다.
언론 브리핑보다 관광객들의 가족들에게 빨리 이 상황을 전하고, 현지에 급파된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했다.
여론은 여행사의 발 빠른 대처에 안심했다. 여행사를 질타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최선을 다하는 여행사의 태도에 하루 빨리 실종된 이들을 구조하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졌다.
한 누리꾼은 “잘 성장하던 기업이 피해를 볼까 걱정된다. 여행사의 발빠른 대처에 안심한다. 유가족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또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사고 당하신 분들 한 분이라도 더 구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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