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만두 ‘눈꽃만두’, 수요미식회·최자로드가 인정했다? ‘어떤 맛일까’

2019-05-20 20:20:56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구복만두의 눈꽃만두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20일 방영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눈꽃만두로 불리는 메뉴로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구복만두가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이 잇따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복만두는 앞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유명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특히 믿고 먹는다는 tvN ‘수요미식회’와 ‘최자로드’에서도 다룰 정도로 만두로 일대를 평정했다.
구복만두의 메뉴는 구복전통만두,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샤오롱바오이다. 생김새가 눈꽃 같다고 해서 붙여진 해당 만두는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을 감도는 육즙이 일품이다.

구복만두의 눈꽃만두는 흰목이 버섯인 ‘은이버섯’을 물에 불려 팬에 볶은 후 다시 푹 끓여내 버섯의 향을 살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옥수수 전분도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간 연근을 넣어 만두피 반죽을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으로 만두피를 찜기에 넣어 훈연을 하면서 쑥향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정성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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