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SNS가 발목 잡나...'화려한 연예계 황금인맥'

2019-04-01 14:38:51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황하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버닝썬과 관련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그는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연예계 전반으로 두루두루 인맥이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친분을 지적하는 글이 등장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황하나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버닝썬'을 방문해 만수르 세트가 주문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겼다. 그 외에도 버닝썬에 갔다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남다른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황하나와 이 대표간의 관계 또는 '버닝썬'과의 연결고리에 대해선 사실관계 확인도, 출처도 명확하지 않다. 또한 최종훈부터 연예계에 친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황하나의 인맥을 알 수 있다. 이 또한 직접 남긴 SNS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엔 인맥 과시였을 수 있으나 이 모든 것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당시 패널로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황하나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을 알고 있는데, 물어보니까 미국 사회에서 자랐고 원래 그쪽(미국 사회)에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했다"며 "얼마 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밥을 먹을 정도로 인맥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황하나는 연예인과 찍은 사진도 굉장히 많다"며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래퍼 쌈디 등 연예계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news@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