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경주시에서 진도 2.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출근전 많은 이들의 이목이 향하고 있는 상태.
경주 지진은 12월 20일 경부터 7차례에 걸쳐 연달아 발생하는 모양새다. 규모는 2.0에서 3.7까지 였다.
또한 과거 779년에도 발생, 1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우리나라는 이중 대평양지판 주변에 위치한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안전지대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실상은 한반도의 심부가 이 지진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큰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유태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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