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지진, 점차 늘어나는 불안감에 실태 살펴보니

유태훈 기자

2019-01-10 06:46:46

출처 : 지진 / 기상청
출처 : 지진 / 기상청
[빅데이터뉴스 유태훈 기자]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나 많은 이들의 불안감이 점차 늘어나는 모양새다.

9일 새벽 경주시에서 진도 2.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출근전 많은 이들의 이목이 향하고 있는 상태.

경주 지진은 12월 20일 경부터 7차례에 걸쳐 연달아 발생하는 모양새다. 규모는 2.0에서 3.7까지 였다.

또한 과거 779년에도 발생, 1백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기본적으로 지진은 지각이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북미판 등 13개 판이 서로 마주하면서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이중 대평양지판 주변에 위치한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안전지대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실상은 한반도의 심부가 이 지진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큰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유태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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