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미래아이앤지 주가는 종가보다 1.74% 내린 1413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아이앤지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1601주이다.
이는 미래아이앤지가 단기과열종목에 지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거래소는 장 마감후 미래아이앤지에 대해 "다음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106조의2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오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지난 23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미래아이앤지에 대해 단기과열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당시 거래소는 "다음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106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133조의2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을 예고한다"며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그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3거래일 단일가매매)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최근 미래아이앤지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미래아이앤지가 정치 테마주에 엮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아이앤지는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된다. 최근 당대표 연임 성공으로 이재명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로 완전히 굳어지고 있어 미래아이앤지 주가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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