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특, 최근 5년간 사업자 특례지원금 무료로 찾는 조회 서비스 출시

이병학 기자

2024-07-07 11:00:00

영특, 최근 5년간 사업자 특례지원금 무료로 찾는 조회 서비스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정부에서 사업자를 돕기 위해 고용 지원금부터 창업지원금, 연령 지원금 등 다양한 특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업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고 사업지원금 수령 시기를 놓치기 일쑤다. 사업자를 위한 특례 지원금은 5년이 경과하면 국고로 귀속되기 때문에 그 전에 수령해야 한다.

이에 ‘영리하게 돌려 받는 특례지원금’ 영특이 카카오 인증 1회만으로 수령 가능한 특례지원금을 모두 조회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런칭했다.

세무회계 송림, 엘림 회계, 노무법인 테헤란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이 서비스는 최근 5년간 직원을 채용, 고용한 적이 있는 사업자라면 개인사업자든 법인이든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설령 폐업했다 하더라도 5년 내 채용 이력이 존재한다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폐업 후에도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사업자를 위한 특례지원금 사업은 고용노종부와 국세청이 주관하며 세무조사와 별개로 진행되므로 지원금을 받는다 해도 세제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영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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