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순으로 뒤를 이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학교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53,123,326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가 브랜드평판지수 12,306,474를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153,314,102건) 대비 0.12%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동국대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북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경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아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충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영남대학교, 강원대학교, 대구대학교, 홍익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계명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순으로 집계됐다.
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6.45% 상승, 브랜드확산 3.15% 상승을 기록하며 미디어 이슈와 자발적 확산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9.44% 하락, 브랜드소통 3.94% 하락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반영했다.
구창환 소장은 "6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커뮤니티·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28.29%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이슈와 브랜드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대학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미디어 이슈와 콘텐츠 확산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구 소장은 "향후 온라인 소통 강화와 브랜드 콘텐츠 전략이 대학교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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