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성황리 진행중"

최효경 기자

2023-06-01 16:10:31

사진 = 락앤락
사진 = 락앤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재호)에서 전개하는 자원순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락앤락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지난 2009년에 시작한 ‘헌 용기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새활용) 개념을 더해 2020년에 처음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수거 방식을 도입해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50명 이상 기업 등 단체 참여 신청도 가능해 그 어느 때보다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실제 지난 4월 캠페인 첫 론칭 이후 수도권 및 충청, 경상 등 전국 각지 초·중·고교에서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 참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게 락앤락의 전언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로쏘㈜ 등 다양한 기업에서 캠페인 참여를 신청했고, 지난 5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는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이 진행됐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는 “러브 포 플래닛이 소비자와 단체, 기업 등 많은 분들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에서 진행하는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은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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