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응급처치 실습교육' 수료 구성원 1,100명 배출…"올해 2,200명 목표"

최효경 기자

2023-05-31 14:07:05

SK텔레콤은 자사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 5월까지 1,1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올해 ICT Famaily 구성원 대상으로 총 6,000명 이상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사진=SKT 제공
SK텔레콤은 자사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 5월까지 1,1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올해 ICT Famaily 구성원 대상으로 총 6,000명 이상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사진=SKT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자사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통해 올해 총 1,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21년 기준 28.8%까지 올랐으며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존율은 미 시행 시 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T는 지난해부터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시작, 구성원들에게 하임리히법∙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처치방법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약 1,000명의 SKT 구성원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교육 횟수를 약 2배 이상 늘려 연간 약 2,200명 이상의 SKT 구성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에는 SKT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 홈앤서비스 등 ICT Family사도 동참해 올해 총 6,000명 이상 교육 수료를 목표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