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Go는 거실, 침실 등 기존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이다.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의 이번 신제품은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으며 내부에는 리모컨, 전원 케이블 등 액세서리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itary Standard)의 11개 항목(저압 2종, 고온 2종, 저온 2종, 먼지, 진동, 염무, 충격, 낙하)을 통과했다.
LG전자는 화면을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에 특화된 게임과 테마 스킨 등 색다른 콘텐츠를 기본 제공하며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 에어플레이와 화면 미러링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는 6월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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