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한국철도공사,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 진행…"최대 50% 결합 할인"

최효경 기자

2023-05-24 09:53:13

이미지=야놀자 제공
이미지=야놀자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KTX를 시작으로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고객 편의를 지속 강화하는 중이다. 그 결과, 최근 2년 간(21년 6월~23년 4월) KTX와 함께 구매한 국내 숙소의 79.3%가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부산(32.6%), 강원(15.7%), 전남(8.6%) 등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도시의 비중이 높았다.

야놀자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행을 통한 일상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 오는 6월까지 KTX와 국내 숙소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결합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탑승하는 승차권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고객 모두에게 2천 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하는 단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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