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 출시…"서머 라이브 뮤직 등 진행"

한시은 기자

2023-05-18 09:58:22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 사진=신라호텔 제공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 사진=신라호텔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여름을 앞두고 ‘핫’하고 ‘쿨’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밤의 축제 ‘서머 라이브 뮤직’,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고 맛보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쿨한 어덜트 풀에서의 ‘릴렉싱 플로팅 요가’, △숲 속으로의 ‘내추럴 트레킹’이다.

제주신라호텔 패밀리 풀의 풀사이드 무대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5인조 밴드 팝뮤직 라이브 공연 ‘서머 라이브 뮤직’이 진행된다.

야외 라이브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는 야외 풀사이드바 루프탑에서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프로그램은 360도 탁 트인 루프탑에서 이국적인 야경을 즐기며 나라별 대표 위스키를 테이스팅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컴 드링크 하이볼을 마시며 갖는 포토타임, 시음과 함께 세계 3대 위스키 생산국의 역사와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테이스팅 타임,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도 배우며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칵테일 타임 등 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6월 6일~7월 18일, 8월 22일~29일 중 화요일 한정으로 운영된다.

물 위에서 하는 플로팅 요가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어덜트 풀에서 진행되는 ‘릴렉싱 플로팅 요가’는 마음에 안정을 선사할 뿐 아니라, 푸른 바다와 수영장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일반 요가보다 칼로리 소모가 3배 뛰어나며, 요가 전후로 어덜트 풀을 여유롭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에서의 티 타임 시간도 추가됐다. ‘릴렉싱 플로팅 요가’는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내추럴 트레킹’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내추럴 트레킹’은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휴양림, 숲길 등을 호텔 레저 전문가와 동행해 직접 제주 자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코스와 테마 워킹으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따로 차를 대여하지 않더라도 트레킹 코스까지 직접 픽업&센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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