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버그바운티' 참가자 모집…"보안 취약점 제보 포상 지급"

김수아 기자

2023-04-10 09:33:41

제공:업비트
제공:업비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두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햇 해커가 서비스 또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하면 그에 적합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양사는 보안 취약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취약점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티오리가 자체 개발한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등록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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