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창립 9주년 맞아 성과 및 향후 계획 공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제품 고도화, 코인원 플러스 상품 다각화에 집중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난 9년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인원측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 20일 창립 이후 가상자산 시장과 함께 성장한 코인원은 2023년 2월 기준, 누적 거래액 434조 원, 누적 회원 수는 254만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코인원은 고객을 분석한 통계도 공개했으며 이에 따른 주 회원층은 각각 30%의 비중을 차지한 30·40대로, 50대(19%)가 뒤를 이었다.

한편, 20대는 13%에 그쳤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7%, 여성이 33%로 남성이 2배가량 많았다.

또한 코인원 이용자들은 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한 거래 비율(89.9%)이 웹(10.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코인원은 설명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9시-10시였으며,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 TOP3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이 꼽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