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 구호금 30만 달러 전달

한시은 기자

2023-02-08 16:21:44

제공 : 하나금융
제공 : 하나금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전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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