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아동·청소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정서적 안정감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332명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아, 괜찮니?’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부정적 감정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자존감과 대인관계 능력의 향상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블록을 이용한 캐릭터 숫자보드 만들기, 나무판을 이용한 타일아트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 만들기로 이루어졌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대상에 맞는 조기검진과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간이 우울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 위기아동은 심층상담을 통해 일대일 개별 방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