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5가구가 거주하는 고군면 오류마을과 지산면 길은마을은 국·도비 3억 등 총 18억을 투입해 올해 6월 착공 후 12월 완공 예정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LPG 공급망을 개설한다.
진도군은 지난 2021년 진도읍 송현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개 마을 967가구에 국·도비 42억 등 총 120억원을 투입, LPG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진도군은 가스 공급 범위를 마을을 넘어 면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불편함이 해소되고 LPG 가스통과 등유 보일러에 비해 30~40% 가량의 연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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